이천청년공동체 아리모리앙상블이 11월 25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 공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5일 도내 22개 청년공동체들이 모여 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도 주관의 자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이천 청년공동체 아리모리 앙상블’이 22개팀 중 서류심사와 현장 발표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리모리 앙상블의 강수민 대표는 “올해 아리모리 앙상블은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와 네트워킹과 협업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복지 가득한 이천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청년이 성장하는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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