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은 지역의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이천아트홀(소공연장, 전시장) 무료대관 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22일(월)부터 2월 7일(수) 까지 약 16일간 모집한다.
청년예술인 대관지원사업은 청년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남권의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잡은 이천아트홀(소공연장, 전시장)의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 만 39세의 공연예술·시각예술 청년예술인 및 청년예술단체로 전공자와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한다. 단체의 경우 대표자를 포함하여 참여자의 50%이상이 청년예술인이여야 한다.
소공연장과 전시장을 포함하여 지원대상은 총 8건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며, 제작 및 인력 사항 외에 이천아트홀(소공연장, 전시장)의 기본 부대시설 및 설비가 지원된다.
공모에 지원하는 청년예술인은 2월 7일(수)까지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20일(수)에 최종 선정자는 결정될 예정이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관지원사업을 통해 이천의 청년예술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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