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케익은 희망의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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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케익은 희망의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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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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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인기
이천시장애인연합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5일 오전 창전동 이천직업전문학교를 방문, 케익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업전문학교는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들에게 케익을 손수 만들 수 있도록 장소·재료제공과 함께 케익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고, 이천시여성연합회(회장 김경희) 회원 10명은 이들의 체험활동을 적극 도왔다.

장애인들은 케익 만들기 내내 즐거운 표정으로 임했으며, 몇몇 회원은 수준 높은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만든 케익을 가족과 함께 맛보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천시장애인연합회의 장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이천시여성예비군의 도움으로 예비군부대체험, 증포동 정보화협회의 도움으로 컴퓨터교육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인연합회는 오는 22일 가족 사랑을 다룬 영화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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