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체험공간 “디지털 사랑방” 운영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사랑방”은 스마트기기는 물론이고 게임기,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과정은 VR기기를 이용한 다양한 가상체험, 두뇌활동을 도와주는 스마트게임테마, 실생활에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에 이르기까지 유용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특히, VR체험은 어르신들이 경험하지 못한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실제와 같이 느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VR체험을 경험한 어르신은 “이렇게 세계여행도 할 수 있고, 이제 할 수 없을 거라고 단념했던 다양한 스포츠도 실제와 같이 경험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디지털 사랑방 운영은 무료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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