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인후리 공장화재 소방활동 현장점검 회의
상태바
이천소방서, 인후리 공장화재 소방활동 현장점검 회의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4.03.17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1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19일에 발생한 마장면 인후리 공장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활동 현장점검 회의’란 소방서장이 화재의 진압활동을 종료한 후 해당 진압활동 상황을 분석 ․ 검토하여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회의를 말한다.

이번 검토 회의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소방준감 길영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휘관 및 현장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원관리․ 급수 지원․ 차량 배치 사항 등 화재 진압활동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소방력 관리 및 유사 화재 발생 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대상에 대한 주요 현황 설명과 화재 발생 개요 ▲방면별 출동대 현장활동 설명 및 화재진압 및 방어 ▲활동상 문제점 및 개선대책 토의 순으로 실시하였다.

조천묵 서장은 “소방활동 현장점검 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점을 보완하겠다.”며 “대형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 역량을 강화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후리 공장화재는 지난 19일 21시 36분에 화재 신고가 접수되어 22시 13분에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71대, 소방인력 176명, 유관기관 70명이 동원되어 20일 05시 05분에 완진 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