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토)에 제3회를 맞이한 이천빵축제는 이천문화원의 지원 아래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38회 설봉문화제와 함께 경기도자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면서 약 5,000명의 시민이 방문하여 성료 되었다. 올해 빵축제는 20팀의 셀러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중복 메뉴 없이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모든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일 빵빠레’라는 컨셉에 맞게 축하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고자 콘텐츠와 후원 물품을 연결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이날, 이천시 소상공인 및 기업 등 23개 업체에서 28개 종류 2,360개의 후원 물품 및 쿠폰이 모두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후원 물품에는 유기농 티, 핸드크림, 케이크, 장미꽃, 커피드립백, 곱창, 마스크팩, 빵, 티코디얼, 김밥, 와인, 커트 및 네일 이용권, 미역 등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빵축제를 기획한 더좋아진문화기획사 유경민 대표는 ‘빵축제에 처음 도입한 후원에 적극 참여해주신 후원사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후원문화 확산과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올바른 문화기획을 통해 이천시민의 문화생활이 풍성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역 상인, 예술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축제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회 빵축제 공식 후원사
리쉬티 코리아, 본코드, 언제나봄플라워날스튜디오, 유주케이크, 샘물노인복지센터, 바이준, 흥만소, 이방사, 카페행복, (주)조인와이너리, 숙브런치샵, 파이프드림, 화순곱창, 카페 종달리, 단미당, 예원재가복지센터, 감성팩, 네일블러썸, 픽스브로우, 다짐헬스, 나의김밥, 더좋아진 기획사, 아티장블랑제리
빵축제 참가 셀러
꼬망쎄, 여양쿠키, 희굽당, 오포유베이크샵, 피치오카페, 흥만소, 가을담, 마벨베이커리&카페, 베이커리 을를, 영옥커피, 이천쌀빵 심빵, 베이크앤미, 까사디차차, 프린샌드위치, 숙브런치샵, 린슈가, 카페행복, 카페더엠, 카페달, 단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