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2024년 새일센터 전국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11일 이천시에 따르면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1개소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운영사업 평가에서 이천새일센터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전년도 사업 결과에 대해 사업수행역량, 상담 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서비스, 취업 성과, 경력 단절 예방 지원 사업 등 13개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A등급~D등급을 부여한다. A등급은 전국 상위 10%인 13개 센터만 선정되는데, 이천새일센터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2년 연속 받게 되었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 취업 상담, 동행 면접, 여성창업 초기 물품 구입비 지원 등 활발한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천시 여성들의 고용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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