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7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지방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 20명과 법인 2개소를 2025년 이천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이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5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4건 (법인 10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 이천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인증서와 함께 ▲이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년간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법인), ▲시 금고(NH농협은행)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매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성실납세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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