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래경영연구원은 지난 4일 지역내 홀로사는 노인 및 노인부부 가정을 방문,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정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SK미래경영연구원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민속명절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사도구 정리 및 대화를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구정을 맞아서는 15가정에 쌀, 귤, 계란 및 반찬류 등을 지원했다.

연구원 직원들은 각 가정을 둘러보며 도움이 필요한 것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가재도구의 정리 및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마장면의 노부부가 몸이 불편해 도배를 못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직원들은 설 이후 다시 방문해 도배시공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보다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직원들이 정을 나눔으로써 이웃과 사회에 마음을 열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K미래경영연구원은 이외에도 시설 생활인을 초청 문화공연행사를 관람시키고, 소년소녀가장을 초청 연수원내에서 미니체육행사 등을 실시하는 등 년중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