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쓰러지며 대리석 10장, 작업인부 덮쳐
[기사 추가 2007년 2월 8일 10시22분]
마장면 소재 석재 작업장에서 차량이 전복되며 대리석에 사람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10분경 마장면 관1리 소재 A석재 작업장에서 작업중인 정모씨(남, 60세)가 1톤 화물차량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적재돼 있던 대리석 10장에 매몰된 것.
신고를 받은 이천소방서 119구조대원 4명과 관고구급대원 2명은 유압스프레다 및 에어백을 용해 공간을 확보, 정씨를 구조 및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현장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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