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무의탁 노인’ 대상
이천소방서(서장 최영균)에서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노령인구 증가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노인만성질환등에 양질의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노인전용 구급차(Silver Ambulance)를 운영한다고 하였다.노인전용구급차에는 자동제세동기 포함 29종 40점의 응급처치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오는 2월20일 이천소방서장 최영균 휘하 직원들과 함께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이천소방서는 지난 한해 528건 출동, 528명의 65세이상의 노인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기타 무선페이징 및 안심폰사업과 연계하여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금번 노인전용구급차의 운영은 연중무휴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이송 대상자는 65세이상 무의탁 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비응급 환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기존 무선페이징 및 안심폰 사업과 꾸준한 연계를 통하여 더욱 신뢰받는 구급서비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사전예약 없이도 출동이 없으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소방서 홈페이지 및 국번없이119, 방호구조과 031)645-5321로 문의하시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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