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조시장 “도의원들이 수시로 이천시청에 상주하며 시의 현안을 파악해 도에 홍보하고, 그럼으로써 도비를 많이 받아오라는 격려 차원의 배려였다”면서 “특별히 추가 지원되는 것은 없다. 나쁘게만 보지 말고 도비를 많이 받아오라고 격려해 달라”며 해명하느라 진땀.
또 다른 한 기자가 “화장실, 숙직실 등 신청사 곳곳의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자 조 시장은 “정말 꼼꼼히도 살펴보셨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여자화장실은 언제 들어가 보셨어요”라며 오히려 되묻자 참석자들 한바탕 폭소.
이어 조 시장 “세세한 지적에 감사하다”고 화답한 뒤 “충분히 검토해 개선할 부분은 보완해나가겠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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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퍼진다...
좀 겸손한 청사가 되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