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학 율면 의용소방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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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학 율면 의용소방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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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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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소방상 확립 위해 최선 다할 터”
13일 율면 의용소방대 이·취임식 열려
율면 의용소방대장에 김동학 전 방호부장이 취임했다. 이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율면사무소에서 최영균 소방서장을 비롯한 내빈, 유관기관 단체장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동학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이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예방홍보 및 대민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천시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참다운 소방상 확립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대장은 1990년 이천소방서 율면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화재현장 및 수해지역 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에 공헌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율면의용소방대 방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매사에 빈틈없는 일처리 및 모든 일에 솔선수범으로 대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조재건 전임대장은 2005년 1월부터 3년동안 율면의용소방대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천소방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조 이임대장은 이임사에서 “이천시민에게 좀 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시민으로 돌아가서도 소방행정 발전 및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관내 15개대 463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각종 사고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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