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께 이천시 신둔면의 한 논에서 초등학생(12)이 트랙터에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숨진 어린이가 트랙터로 로타리 작업을 하고 있는 논에서 놀다 로타리 날에 끼어 참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해마다 이맘때면 이와 비슷한 농기계 사고가 되풀이 되고 있다”면서 “농가에서도 사고 예방요령을 숙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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