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재단,이천화재 참사 유가족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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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재단,이천화재 참사 유가족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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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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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대회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탱크 최경주 선수가 이천냉동창고 화재 참사 유가족에게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경주 선수는 지난 1월 이천 유산리 코리아2000 냉동창고에서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하자 지난 1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우승 직후 상금 중 3억원을 최경주재단을 통해 이천화재참사 유가족에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이에따라 최경주 재단은 지난 7일 서초구 방배동 재단 사무실에서 이천 냉동창고 화재 피해 유가족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피홍배 최경주재단 이사장은 "최경주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에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고 신필균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은 "최경주 선수는 사회 유명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사회 지도층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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