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비실비실 하다가 일어나지도 못하고 똥오줌 싸면서 정신을 잃고 죽을 것을 생각하니 ‘너나 처먹어, 미친 소’ 권하고 싶은 심통이다.이명박정부는 성공한 정부가 되어야 한다. 이 정부가 실패한 정부가 되면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이 저만치 앞서나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한국은 치명적인 수치를 당한다.
이 대통령은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경제를 살리겠다고 해서 국민은 여망했건마는 경제가 엉망이 되고 말았다. 물가도 자꾸 올라간다.
이명박 대통령 국정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대통령이 밤잠을 설친다. 취임 3개월도 못 되어 국민지지도가 28,5%로 곤두박질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초에 대통령 지지도가 20%대로 떨어진 전례가 없다. 김영삼,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도 80%였고 탄핵에 휩싸였던 노무현 전직 대통령도 50%는 넘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강부자’조각, 청와대 인선파동, 대운하논란, 전임정부 정책뒤집기, 전 정부기관장 쫓아 내는 등 국민의 기대는 실망으로 변했다. 평균 18억 이상 부자내각들이 서민들이 좋아하는 뼈다귀해장국, 소머리국밥, 내장국을 소주한잔에 짝 하고 자주 마셔 봤어야 국민 건강을 해치는 광우병에 걸렸을지도 모를 쇠고기를 들여오지 않을 것이다.
왜 하필 광우병에 취약한 30개월 이상 된 소를 수입 하는가 문제다. 대만, 일본에도 30개월 이하의 소를 수입하는데 그래 통상외교가 대만보다 못한 궁색한 한국인가. 미국사람도 97% 이상이 20개월 이하의 소고기는 먹고 30개월 이상 소고기는 거의 안 먹는데 광우병 우려가 높아 사료 및 폐품취급 한 것을 한국은 앞장서서 소대가리, 등뼈, 오장육보 창자를 국민건강을 고려않고 수입하는 폐수처리장 협상을 하고 말았다. 더 한심스러운 것은 협상결과가 미국에서 광우병 걸린 소가 발견돼도 우리마음대로 수입을 중단 할 수 없다.
국제수역사무국(OIE)이 심판해 줄때까지 그들의 입만 쳐다보고 기다려야 한다. 악덕 상인들은 수입고기를 한우로 둔갑해서 팔아 이익을 챙길 때 나와 우리 자녀들은 이미 광우병 우려의 쇠고기를 먹고 10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그때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고 병에 걸린다면 보상해주는 근거는 있는지 불안하다.
결과적으로 광우병 광풍을 잔잔케 하려면 재협상을 하여야 한다. 지난 8일 어버이날 행사에 축사로 등단한 여주, 이천 국회의원 당선자 이범관 의원은 쇠고기협상은 잘 못되었습니다. 재협상하여야 합니다. 잘못된 법은 고쳐야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의원으로 감히 못할 발언이었다. 아마추어 발언 같이 들리지만 소신 있는 주장에 존경스럽다.
국민의 생명이 경제보다 우선이다. 통상마찰, 외교마찰이나 대외신임도가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재협상 외엔 열화같이 일어나는 촛불을 잠재울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진솔하게 국민을 설득시키고 국민을 섬기고 일하겠다는 머슴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각료, 전문지식이나 리더십이 떨어지는 인사는 차제에 정리하고 나가는 것도 남은 4년 반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다.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어 주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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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들 주머니에서 빼낸 세금으로 준다는 거죠.
지돈이면 절대 못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