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란다호텔서 창립총회 및 취임식 열려
조광래 회장 “고향 이천발전 위해 선봉자 역할” 이천지역 73동문들이 ‘하나되어 한 뜻’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천73 동문회는 29일 오후 6시 미란다호텔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시의원, 정우현 연합동문회장, 정태홍 이·통장단연합회장, 김경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연합동문회 전·현직 임원 등 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광래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단결된 풍토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궂은일에 앞장서는 73동문, 지역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73동문,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73동문회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우현 이천시연합동문 회장은 격려사에서 “수많은 동기생들이 어렵게 조직한 동문회인 만큼 소중히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면서 “연합동문회 모든 회원들을 대신해 73동문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울러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축사로 나선 조병돈 이천시장은 “73동문 회원들의 고향 이천사랑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며 “튼튼하고 건실한 단체로 성장하여 이천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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