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중앙일보, KBS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 류봉식 회장을 비롯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병두 회장을 포함한 30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곽병두 회장은 97년 여주 지역 범죄예방위원에 위촉됐으며, 2004년 10월 소년소녀가장 5명과 결연을 하고 생계비로 360만원을 지원했다. 또 우범지역 야간순찰활동 1056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1000회 등의 청소년 보호활동을 벌였다.
한편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는 출소자와 비행 청소년의 재범 예방과 사회 적응을 돕는 민간 봉사단체로서 1961년부터 활동해 온 갱생보호위원·청소년선도위원·보호관찰위원 등 3개 단체가 95년 통합해 만들어졌다. 회원 1만6000여 명, 56개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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