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부의장’ 선출
李의원, “임기2년 동안 고향 이천위해 매진할 것”한나라당 이재혁 도의원이 이천출신으론 처음으로 경기도의회 부의장에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각종 국·도비 예산신청 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4일 제233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부의장에 이재혁 의원(71·이천1)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전체 114명중 민주당 소속 도의원 전원과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104명중 8명, 민주노동당 1명, 무소속 1명 등 모두22명이 불참하고 97명만 참여했다.
이 의원은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장경순(48·안양1)의원과 나란히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으로는 한나라당 진종설(53·고양4) 의원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도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과 수원 장애인시설 ‘바다의 별’과 노인치매시설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재혁 의원은 “이천시민의 뜨거운 성원해 힘입어 부의장 자리에 오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이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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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인상만큼 의정활동도 기대가 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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