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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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한다”
  • 이석미 기자
  • 승인 2008.08.2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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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추진력의 행정지략가 박치완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장
양질의 상수도 공급, 환경친화적인 하천관리에 최선 다할 것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고 비상시 조속한 복구 및 급수서비스, 또 상수도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하수도 방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이자 사업소의 기본 목표입니다.”휴가도 반납하고 새로운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박치완 국장의 다짐이다.

그러나 새로운 업무라고는 하지만 늘 자기개발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박 국장은 환경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로서 ‘환경친화적 상수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하수도사업소에 누구보다도 적격 인물이라는 평이다. 박 국장은 현안사업으로 이천하수종말처리장 증설사업을 꼽는다.

“중간 중간 소규모 처리시설이 필요함에 따라 내년부터 부필리, 소고리, 송계리 등에 단계적으로 지역 하수종말처리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거기에 따른 오·하수관거 확장사업도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일일 3만톤을 처리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을 일일 4만3천톤을 처리하도록 하는 증설사업을 진행 중인 것.
이어 박 국장은 “마장면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택지개발과 더불어 하수처리장 증설 내지는 신설이 필요할 것”이라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인구가 유입되면 그에 따른 상수도 보급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에 광역상수도와 직접 연결하는 단월배수지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현장 위주의 행정으로 감독을 철저히 해 완벽한 공사가 되도록 마무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리동 토박이인 박치완(54) 국장은 1974년 체신부를 시작으로 1975년 이천군청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건설과장, 교통과장, 지역경제과장, 대월면장, 부발읍장 등을 역임하며 합리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뛰어난 업무처리능력을 보여 행정지략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최선을 다해 도전한다’는 특유의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그의 생활신조는 공직생활 중 도자도시 이미지사업 등에 막대한 국비를 끌어오는 성과로 입증된 바 있다.

박 국장은 행정현장을 세밀히 살피며 직접 발로 뛰는 행정가로 핵심시책을 추진해 나가며 직원화합을 통한 부서의 사기증진 및 업무능력 극대화를 위해 하급직원에 대한 배려도 남다른 면이 있다. 또한 34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으로 직원들에게 원만한 상하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박 국장은 현장행정과 관리행정을 겸비한 행정가로 신임을 받고 있다.

“지금 제게 최고의 목표는 이천시민들에게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하수처리도 완벽하게 관리해 배출수에 대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며 무엇보다 환경친화적인 하천관리에 최대의 힘을 쏟을 것입니다.”‘시민들에게 양질의 상수도 공급’을 최고 목표로 거듭 다짐하는 박치완 국장의 굳은 결의가 든든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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