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참일꾼,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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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참일꾼,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 한마당
  • 이석미 기자
  • 승인 2008.08.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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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읍 새마을가족 하계수련회
부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하식, 부녀총회장 이윤옥)는 지난 13, 14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부발읍새마을가족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여주군 금모래은모래 유원지에서 열린 이번 하계수련회에는 부발읍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을 비롯해 신광철 새마을지회장, 이한일 부발읍장, 봉재승 부발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하계수련회는 부발읍 새마을지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새마을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운동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간의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친목도모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하식 회장은 “새마을가족의 화합을 위해 3년에 한번씩은 야유회 대신 이번과 같은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부발읍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지도자들이니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에 새마을가족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화합을 강조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하계수련회는 선문대학교 황인태 교수의 강의와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져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띤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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