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지키기운동본부, 규체철폐 위한 서명운동 동참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본부장 육재수)가 ‘수도권규제철폐 촉구를 위한 1000만 도민 서명운동’에 나섰다.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이천시 향토협의회(회장 전광재)가 후원한 이번 서명운동은 18, 19일 이틀에 걸쳐 창전동 하나로마트와 이천터미널 일원에서 펼쳐졌다.이날 서명운동에 나선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수도권규제개선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육재수 본부장은 “오는 9월 정부에서 제2차 균형발전정책을 발표하기에 앞서 이천 및 수도권에서 천만 경기도민 서명운동을 펼치는 뜻에 동참하고자 가두서명운동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직까지 수도권규제에 대해 잘 모르는 이천시민들에게 수도권규제철폐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규제개선의 붐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틀에 걸쳐 가두서명운동을 펼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는 이천시민들의 뜻을 모은 서명부를 갖고 오는 22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팔당호 중첩규제와 수도권 규제철폐를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 이천시민들의 하나된 뜻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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