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공무원 전문능력개발 위한 전국 협의회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규철 팀장이 지난 17일 화성시 정남면에 소재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한지협) 정기총회에서 제7대 한지협 회장으로 취임했다.
농업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의 농촌지도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직운영 중인 지식․정보화시대를 주도하는 농업분야별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전국 협의회 산하에 벼, 토양환경, 식품가공 등 51개의 품목별 단위 조직체가 있으며 2천4백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공무원들의 조직체다.
농업전문지도연구회는 단위 연구회별 연중 4회의 정례 연찬교육과 함께 기술개발과제에 대한 연구 사업을 실시하여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농업인들의 컨설팅과 농업현장 지원 및 자기 학습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2년간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를 이끌어갈 연규철 회장은 “지도공무원들이 영농현장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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