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 주민공람, 2월3일 시민회관서 설명회
마장면에 들어서는 패션물류단지 조성을 이천상인회가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물류단지 조성과 관련된 주민공람과 합동설명회 개최가 공고됐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이천패션물류단지 계획 및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주민공람을 공고하는 한편 오는 2월3일 이천시민회관에서 합동설명회 개최키로 했다.
이에 따라 2월5일까지 20일간 주민공람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2월3일 이천시민회관에서 합동설명회가 개최돼 주민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번에 공고된 패션물류단지는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와 호법면 단천리 일원 79만8천㎡(약 24만평) 부지에 공원과 녹지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패션회사들의 최첨단 물류센터, 선진형 테마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한국패션유통물류(대표 원대연)에서 추진하는 이천패션물류단지는 오는 2011년 조성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이천상인회 등에서 생존권 사수를 이유로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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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물류단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