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선수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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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선수 독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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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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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선수의 독창회가 2월24일 오후 7시 이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숙진의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는 이번 독창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테마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강유정이 특별출연한다.

 

서정적인 감성과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테너 김선수는 삼육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그 해에 그의 음악적 재능보다도 정직함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이천 다산고등학교에 음악교사로 부임을 했다.

재직 중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는 정애순 교장선생의 말씀은 그에게 음악적 재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였으며, 성악 레슨과 피아노 레슨을 꾸준하게 받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이태리에 가서 Paride Venturi의 지도로 ORVIETO SPAZIO MUSICA 코스를 수료하였고, 미국 University California Berkeley에서 세 차례 영어 어학연수 및 David Tigner로부터 성악 연수를 받았다.

대학 합창단과 VOP 칸투스노보 합창단의 단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조문양 교수로부터 지휘법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어, 교육청 주관 학생예능경연대회 고등학교 합창부문에서 수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토록 하기도 했다.

Paolo Tariciotti선생님, 소프라노 유미자 교수로부터 이태리 A.I.ART 성악 1년 과정을 수료하면서 첫 독창회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평생 은사이신 류재광 교수의 가르침으로 2008년 2월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관 이후 최초로 성공적인 첫 독창회를 갖은바 있다.

테너 김선수는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논문을 남겨두고 있으며 경기도 하남에 있는 신장고등학교에 재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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