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업CEO협의회(회장 김태호)는 지난 24일 율면 총곡리 김민호씨농가에서 농업기술센터 오명선 소장과 회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연찬회를 갖고 관내 농가에 현장 컨설팅과 농업생명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하기로 결의했다.
농업CEO는 경기도농촌지도자육성기금조례에 의해 1992년부터 선발된 농업전문경영인으로 품목별 최고의 기술과 경영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식 경쟁시대에 이천농업을 이끌어 가는 전문가로 이천관내에 설성면 대죽리 김태호(낙농)씨를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연찬회에서 김민호 농가의 새송이 버섯재배 사례와 농업 입문부터 성공하기까지의 사례를 청취한 후 농장을 견학하고 이천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농업CEO들이 이천농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 고급기술을 다른 농가에 전수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이천농업생명대학에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현장 강의와 실습을 돕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