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이천시지회(회장 이병덕)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5번째 조찬포럼을 열었다.

매월 2째주 화요일 오전7시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조찬포럼이 이번에는 10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청 기업지원과 김익정 기업SOS팀장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인복 한소연중앙회장과 농협중앙회 남천지점장, 이천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장 등과 함께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조찬포럼에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살아야 이천경제가 산다’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조찬포럼의 초청강사로 나선 이천시청 기업지원과 김익정 기업SOS팀장이 이천시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함으로써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김 팀장은 가족들이 운영했던 슈퍼와 치킨집, 소방공사업 등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조찬포럼을 개최한 한소연 이천시지회는 오는 17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상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