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道 장애인생활체육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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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道 장애인생활체육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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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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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기도 장애인축제한마당 종합우승
팔씨름 1위. 보드게임 2위, 장기자랑 2위

제2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축제한마당」에서 이천시(장애인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 가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시.군대항 어울림 축제한마당으로 장애인휠체어경주, 훌라후프, 팔씨름, 줄다리기, 보드게임, 화살촉넣기, 탁구, 장기자랑, 피구 등 9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천시는 이중 6종목에 임원과 선수 100명이 참가하여 팔씨름 1위, 보드게임 2위. 장기자랑 2위의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단체전 팔씨름 결승전에서 이천시는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던 평택시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함으로써 지난해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 우승에 이어 장애인 팔씨름경기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지난 2007년까지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서 6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다시 종합우승을 하여 장애인생활체육에서는 이천시가 도내에서 최고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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