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이용한 성화봉송중 낙마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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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이용한 성화봉송중 낙마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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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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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기간동안 종합운동장을 빛낼 성화를 봉송도중 낙마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들은 9일 설봉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봉송주자를 통해 시내를 통과한 후 이천사거리부터 신진리사거리까지 승마를 이용한 성화봉송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이천사거리에서 성화를 옮겨 받아 말을 이용해 성화봉송을 진행하던 한선수씨가 말에서 낙마해 인근 파티마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성화봉송을 위해 한 손에 성화봉송대를 들고 한손으로 말을 조정하던 한 씨가 성화봉송 환영인사와 차량 등에 놀란 말이 갑자기 움직이자 이를 조정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고현장에 목격한 목격자에 따르면 “놀란 말이 갑자기 옆 차선에 있던 차량과 부딪쳤으며 이 과정에서 한 씨가 말에서 떨어져 사고가 발생했다”며 “갑자기 발생한 사고로 한 씨가 인근 파티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말은 시내방향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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