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인 이번 훈련에서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대규모 풍수해, 지진, 국보급문화재보호, 화재 등에 대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설봉산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진화와 인명구조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과 22일 소방서, 경찰서 등 훈련참여기관과 회의를 갖고 훈련전반에 대해 세부협의를 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에 적용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훈련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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