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린 ‘이천시 배스낚시대회’가 500명의 강태공과 관람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자연생태계 보호과 토착어종 살리기 일환으로 (사)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부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당초 목표한 300명을 넘어 500명이 참가 신청할 정도로 전국 강태공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주최측에 따르면, 예년과 비교하여 2배 정도 많은 배스를 잡았고, 다어상은 무려 54마리를 잡은 이재호(서울 서대문구)씨가 차지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대어상은 김일문(증포동)씨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