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탑승 체험통해 이천지역보훈단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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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탑승 체험통해 이천지역보훈단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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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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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60 조종석에 탑승한 6ㆍ25참전용사
이천지역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이 헬기 탑승체험행사를 가졌다. 항공작전사령부(사령관 이태만 소장)는 지난 12일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 용사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이천 관내 7개 보훈단체 회원 40명을 부대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항공작전사령부의 주관으로 6·25전쟁 참전전우회와 상이군경회, 미망인협회, 재향군인회 등 이천 관내 7개 보훈단체 회원들을 사령부로 초청해 부대소개 영화 시청과 CH-47(시누크) 헬기 탑승체험, 육군항공 항공기 견학, 오찬 등 튼튼한 국방태세를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시누크 헬기 탑승체험과 항공기 견학에는 안내장교로부터 항공기의 성능과 임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강한군대, 강한전사로 발전한 육군의 자랑스러운 발전상을 몸소 체험했다.

6·25참전용사 박팽석(84)씨는 “부족한 장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열정만으로 밀려드는 적을 물리친 일이 엊그제 같다”며 “전우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나라와 후배 장병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 보훈단체 회원들이 안내장교에 의해 헬기 제원을 청취하고 있다
▲ 500MD 조종석에 탑승한 6ㆍ25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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