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대부분 10년 넘게 정신장애를 앓고 있으며 취업을 하여도 입· 퇴사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금년 6월 1일에 취업한 2명(서희산업)은 3개월 수습기간을 마치면 정식으로 채용이 될 예정이어서 센터담당자가 수시로 작업장에 방문하여 상담 및 격려를 통해 중도 탈락되지 않도록 힘을 모으고 있으며 가족들도 응원하고 있다.
직업재활서비스는 취업뿐만 아니라, 취업 후 사후관리(직무지도, 취업자 모임, 취업장 방문상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장기적인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정신보건센터 등록 회원 중 10%(16명)가 취업 및 직업훈련 중에 있다.
이천시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인이 사회에 통합되어 당당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정신장애인을 고용하고자하는 사업주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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