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활동은 하이닉스와 협약식을 체결한 한신메디피아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참여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장애인과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 진단을 실시하는 등 의료혜택이 부족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하이닉스는 지역 주민의 건강 예방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며, 해외법인 지역까지 의료봉사활동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하이닉스측은 "의료 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에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데 회사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좋은 메모리 반도체 제품과 함께 좋은 기억을 전달하겠다는 뜻에서 ‘good memory'를 기업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지역사회에 좋은 기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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