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천YMCA에서 주최한 이번 녹색살림 실천단 교육은 지난 10일 에너지 절약에 관심 있는 36명의 주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 경제 속 녹색지수’를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우리 가족 대기전력에 도전장을 낸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1차 교육에 이은 2회차 교육으로, 오는 9월 25일 ‘부엌에서 구하는 지구’라는 주제의 3차 교육까지 이어진다.
녹색살림 실천단은 녹색살림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하고 이를 실천하면서 서로의 생활을 공유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시민실천과 참여를 높이고 개인과 가정의 생활이 녹색 살림화 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진목 증포동장은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는 시기에 지난해의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에 이어 녹색살림실천단의 활동은 이천시 에너지 절약의 모티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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