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밝은 눈으로” 행복이천 구현에 힘 쓸터
이천지역 안경사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경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돼 이천시의 저소득층은 행복 나눔 안경지원으로 한층 밝은 세상을 볼 전망이다 이천시는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천안경사회 문규훈 회장 등 협약에 참가한 열한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경지원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천시와 관내 11개 안경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안경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복지담당이 발행하는 안경교환권을 가지고 지정된 안경원에서 안경을 제공받게 된다.
조병돈 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다”고 전제한 뒤, “사회공헌활동 협약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사장님들이야 말로 행복 이천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저소득 주민의 시력보호를 위한 상호협력과 추천인에 대한 안경 무상지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하여 매월 70여명의 저소득어르신과 청소년이 안경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안경원은 ▶ 명동안경원(창전동), ▶ 광학당 안경원(창전동), ▶ 1001안경원(창전동), ▶ 안경나라이천점안경원(창전동), ▶ 안경나라장호원점안경원(장호원읍), ▶ 안경나라중앙점안경원(창전동), ▶ 아이마트안경원(관고동), ▶ 다비치안경원(관고동), ▶ 안경박사하이닉스점안경원(부발읍), ▶ 씨채널안경원(창전동), ▶ 서울안경원(창전동) 등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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