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자원봉사단 발대식 갖고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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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자원봉사단 발대식 갖고 워크숍
  • 이천뉴스
  • 승인 2009.08.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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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재해 없는 이천시로 거듭나는 계기 마련 기대
이천시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재난,재해봉사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워크숍을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한 자원봉사자의 임무부여, 적정 인력배치 등 재난,재해봉사단의 활동 매뉴얼을 숙지시켜 유사시에 재난재해 봉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현호 시의회의장, 재난재해 봉사단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조시장은 재난․재해봉사단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연세대학교 이태식 교수는 워크숍에서 한국의 자원봉사와 자연재해 대처요령에 대한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평상시 비상연락체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재해봉사단의 즉각적인 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재해 없는 이천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했다.

조 시장은 “경기도 체육대회 등 대형행사와 각종 재난․재해 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재난,재해봉사단의 재해예방과 경감을 위한 지역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여 재해 없는 이천시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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