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이 사기막골 도자시장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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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이 사기막골 도자시장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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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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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사기막골 재래시장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경기도와 이천시, 단국대학, 경인일보가 사음동 사기막골 도자기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나섰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있는 경기도가 이번에는 사음동 사기막골 도자기시장에서 1시장-1대학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침체된 재래시장 경쟁력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조병돈 이천시장,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 홍승주 사기막골 재래시장 회장 등은 지난 14일 사기막골 도자기시장에서 1시장 1대학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사기막골에서 열린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협약식에서는 5개 기관의 협약서 조인과 함께 기념촬영, 현판 제막식이 열렸으며 협약식이 마무리 된 후 참석자들이 사기막골 도자기재래시장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이 체결됨에 따라 경기도와 이천시는 시장과 대학의 협력증진을 위한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단국대학은 환경조성과 마케팅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또 상인회는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실습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디며 경인일보는 도자기시장 활성화 추진에 대한 도민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사기막골 도자기시장과 단국대학교간의 1시장-1대학 자매결연 협약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재래시장 살리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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