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턴십은 대졸 청년실업 해소와 실업대책을 연계하여 청년 취업자에게 경력형성 및 지방행정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올 상반기 22명을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정원의 2%수준인 22명의 청년 인턴을 분야별(사회복지 16명, 경제 2명, 행정지원 4명)로 채용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사회복지 분야에 채용될 16명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수요 조사 등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 사업에서는 인턴근무자들의 원활한 취업을 돕고자 주 30시간 내에서 근무시간을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는 선택적 · 탄력적 근무제가 실시되고, 총 5회의 취업지원휴가도 부여 받게 된다.
보수는 시급 4,500원으로 일요일 유급휴일 및 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응시자격은 만19세 이상 만 29세 미만 (1981.1.1 ~ 1992.12.31)의 전문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로 군필자의 경우 군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되어 응시가 가능하다.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도 가능하고 국가유공자, 저소득층은 우대를 받는다.
단, 기업체 입사대기자, 공무원 임용대기자,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 2009. 1. 1일 이후 고용보험 피보험자격기간이 6개월 이상인자는 제외된다.
모집기한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이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에 있는 소정양식을 작성하여 기업지원과에 방문 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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