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총장은 지난 12일 한나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과 중소기업이 꼭 성공하는 시흥시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전 총장은 “시화반월공단의 밑그림을 그리던 시절부터 중앙경제부처 공무원으로 인연을 맺어오다 1999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통해 더욱 각별한 곳”이라며 시흥시와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홍건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청 초대차장,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초대 차관 및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장(장관급) 등의 경제 전문 공무원을 지냈으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산학협력 교육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시흥경제포럼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최홍건 전 총장의 가세로 한나라당 시장 예비후보군은 이미 출사표를 던진 김명동 강원도민회장, 노용수 전 김문수도지사 비서실장, 정종흔 전 시장과 출마선언을 한 황선희 경기도의원을 포함해 모두 5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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