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배포하는 ‘2010년 민원제도 및 서비스 추진지침’에 이천시 사전심사제도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무총리지시로 제작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된 본 지침은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교과서의 역할로 모범적인 민원행정 추진의 표본으로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100선’ 선정에 이어 주민과 기업의 고충해소를 위한 이천시의 “사전심사제 운영 ”의 민원제도 및 서비스 추진지침 우수사례 선정으로 이천시 민원행정서비스 추진분야의 우수성이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사전심사제 운영”은 전문인력 3명을 민원봉사과 복합민원팀에 배치하여 정식 인허가 신청전에 『사전심사』를 신청하면 신속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제도로 사전민원상담 창구를 만들어 운영한 결과, 실제로 민원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상담내용도 점차 다양해지고 세밀해지는 등 활성화되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행정안전부의 ‘2010년 민원제도 및 서비스 추진지침’에 “사전심사제 운영”이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