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본예산 대비 9%인 461억5057만9천원이 증액된 557억9037만2천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은 3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한편, 이천시의회 이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의 조기집행으로 인해 상반기에 사업이 집중되면서 각 사업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요구된다.” 고 강조하였고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본분과 소임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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