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픈행사와 함께 판매 시작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대한양계협회 이천채란분회(회장 오치성)에서는 8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임금님표 이천계란 자판기 오픈행사를 생산농가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시는 임금님표 이천계란 자판기판매 사업은 산란계농가의 유통방법 개발에 의한 부가가치 향상과 임금님표 이천계란의 소비자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로 시청, 종합복지센터, 양계협회 사무실과 이천시 관내 선경, 현대홈타운, 현진에버빌아파트 등에 6대를 설치하여 8일부터 11일까지 오픈행사와 함께 판매를 시작하고, 추가로 신한아파트와 관내 대기업 등에 확대 설치하여 금년 중 시범적으로 10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판매하는 임금님표 이천계란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농장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무항생제 계란으로, 계란에 생산일자를 표기하여 생산일로부터 최대 2일이내의 신선란을 판매하고 판매하다 남는 계란은 회수하고 새로운 계란으로 교체하여 항상 신선란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천계란 자판기 운영은 대한양계협회이천채란분회 이천계란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한다.
한편, 오치성 회장은 “임금님표 이천계란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하고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이천계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임금님표 이천계란을 홍보하는 의미에서 유통마진을 줄여 값싸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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