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0일 이천시민회관대강당 및 체육관, 설봉공원에서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을 경기지사가 주관한 이날 청소년 예술제는 댄스, 무용, 사물놀이, 대중음악, 락밴드, 문학 등 13개 종목에 걸쳐 97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성악, 기악 등 한국음악에 24개팀이 출전한 것을 비롯해 한국무용, 댄스 등 무용 10개팀, 사물놀이 6개팀, 대중음악 9개팀, 락밴드 6개팀 시, 산문 38개팀 등이 출전했다.
이날 행사는 팀등록을 시작으로 공연, 초청공연, 심사평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팀에게는 경기도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자 매해마다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