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강살리기 희망 선포식’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병욱 환경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강살리기, 녹색 희망선언’은 한강유역 주민들의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반영한 선언으로 ‘한강살리기’의 사업구간은 한강본류, 남한강과 북한강 일부 구간이고 총사업비는 1조 3,859억원으로 201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홍수피해 방지를 위하여 제방보강과 하도정비를 추진하며 강변 저류지 1개소와 용수 확보를 위하여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등 다기능 보 3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하천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각 보 설치구간에 3곳의 어도를 설치하며, 자전거 도로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물놀이장, 공원, 생태관찰대 등의 문화레저시설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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