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난 1일 오전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24회 이천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10년도 본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면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준비해 온 이천도시개발 프로젝트를 본 궤도에 올리는 역사적인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행정타운 미니신도시와 마장지구 택지개발 등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하이닉스 주변 첨단산업단지를 공업지역으로 변경함으로써 첨단기업 유치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한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조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온천공원, 노성산체육공원, 레포츠 체육공원 등을 연내 준공하여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을 확충키로 했습니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시장은 지역 4대축제를 비롯해 별빛축제, 서희선생 선양사업 등 지역문화예술행사를 활성화하고 이천도자예술촌 건립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방안입니다.
이를 위해 조시장은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는 한편 이천쌀 브랜드 관리와 홍보를 통해 쟁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이천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감동의 서비스 행정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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