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조합원 1만8726명중 2683명이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14.3%라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인 이천신협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이경근 후보는 1853표를 얻어 809표를 득표하는데 그친 기호 1번 배증열 후보를 크게 따돌리며 당선됐습니다.
이천신협 조합원 정기총회와 함께 21일 이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이경근 당선자는 신협발전을 위한 전문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전에 임해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선거와 개표를 통해 당선이 확정된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앞으로 이천신협이 조합원들을 위한 신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발전하는 신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경근 상임이사장 당선소감 멘트)
한편 이날 조합원 총회에서는 부이사장으로 박인호, 이사로 유영철 안영환 윤성원 곽병두 홍대표 최승수 이규섭씨를 선출했으며 대표감사 이상구, 감사로 김두환 이광의씨가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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