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시의회의장, 이근재 대한노인회 이천시지부 회장, 김임술 노인복지회관 관장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노인복지회관 풍물동아리의 식전 공연과 노인 일자리사업 홍보영상물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에서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예산을 지난해 6억 2천만원에서 6억 5천만원으로 5.5% 이상 증액하여 기존 공익, 복지, 교육, 인력파견형 등 총 4개 분야 15개 사업에서 4개 사업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설봉산등산로지킴이, 밥퍼주는 할머니, 도서관이용도우미 등이며 올해부터는 도란도란 선생님사업단, 천연비누 사업단 등의 사업이 추가 됐습니다.
한편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와 이천지속발전가능협의회, 노인종합복지회관 등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 단체가 관리 감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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