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당에서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조병돈 이천시장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천오케스트라 와
좋은친구들의 공연과 경과 보고, 시장의 기념사와 창의도시 선포, 유네스코 허군 본부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습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창의도시 지정은 국제사회가 이천시의 문화영향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 이라며 “이는 이천시민 모두의 조화로운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창의도시 지정은 도자관련 초. 중. 고. 대학교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세계도자비엔날레와 국제조각심포지엄 등 활발한 국제활동, 300 여개의 요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루어졌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사업은 총 7개 분야에 17개국 25개 도시가 지정되어
회원국 도시들의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고 문화다양성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천뉴스 김자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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