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경기 농특산물 홍보 및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향토식 개발로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지난 7월에 접수받은 서류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영애씨는 내국인 부문에 참여하여 들깨소스를 곁들인 가래떡(이천쌀 사용)과 장어구이, 매운 버섯볶음을 곁들인 두부구이의 일품요리 2점을 신청하여 본선에 참여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대회 외에도 한울소리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맛. 멋 자랑 퀴즈쇼, 농촌여성창업제품 전시 및 판매, 관람객 체험행사, 생활원예콘테스트, 정보화 촉진대회 등을 추진하여 녹색활동대회를 병행 개최한다. 또한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에 진행하며 대상은 1점으로 경기도지사상과 부상으로 일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총 15점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여 새로운 식문화 창조 및 경기지역 특성에 맞는 향토음식의 상품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